범죄도시4 관람평 – 요즘 볼만한 영화 리뷰

범죄도시4 개봉 9일 만에 600만을 돌파했다죠? 시리즈 영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곧 천만 돌파할 것 같으니 저도 동참해야죠! ^^   범죄도시4 관람평 – 요즘 볼만한 영화 리뷰 마동석 참 매력적인 배우죠? 그가 출연하고 제작까지 한 영화이니 다음과 같이 이야기해도 되겠죠!  마동석에 의한 마동석을 위한 영화지금까지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볼 수 없었던 참 독특하고도 독보적인 캐릭터이다 싶습니다 단지 타격감 넘치는 액션신을 멋지게 소화하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 한방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확실한 개성이 있기에 오늘날의 마동석이 되었겠죠  마블리처럼 등치와는 달리 귀여운 면도 있고  확실히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 배우입니다 그래서 범죄도시라는 액션영화가 무려 4편까지 이어질 수 있었을 듯요 헬스 트레이너를 하면서도 오직 영화만을 꿈꾸었던 한 배우는 이제 제작자로서까지 성공을 했군요!! 개봉 5일차에 400만을 돌파하여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고 합니다  아날로그적 호쾌한 액션이번에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치고 받고 피 튀기고 잔인한 영화 참 안 좋아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현실적 액션은 그래도 볼 만하다 싶었는데 마동석은 역시 그런 부분을 제대로 긁어주었습니다 오직 주먹으로만 범죄자를 제압해 내는 타격감 터지는 무게감 있는 액션이 가슴 뻥 뚫리는 통쾌함을 선사합니다 툭툭 던지는 대사톤도 여전하구요 이번 영화에서는 살짝 무식함을 보여주는데 거기서 더욱 친근함을 느꼈달까요?  툭툭 던지는 코메디범죄자들 일망타진하면서 쏟아지는 시원한 액션과 통쾌함을 기대하고 이 영화를 관람한 분들도 많겠으나 저는 그보다는 가끔씩 터지는 코메디를 더 기대했는데요 역시나 곳곳에서 한번씩 웃음 포인트를 던져주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비중이 좀 작지 않았나 싶어요 조금만 더 개그 부분에 힘을 실어주었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요즘처럼 웃을 일 없는 시대에 영화 보면서라도 웃고 싶지 않을까요?  마동석도 코메디의 큰 부분을 담당해 주었지만 본명 박지환이라는 이름보다는 이제는 장이수로 더 알려진 배우의 역할이 지대했다 싶습니다 긴머리 휘날리는 분장과 표정부터 그냥 웃기거든요 순박함이 철철 넘쳐흐르는 참 볼만한 모습입니다 ^^ 조화로운 연기 합악인이 꼭 어떤 악의 개연성을 가질 필요는 없겠으나 백창기 역의 김무열을 그냥 철저히 무자비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만 그렸던데 그래서 그랬는지 그냥 나쁜놈으로만 여겨져서 살짝 몰입도가 떨어졌다 싶습니다 역할을 위해서 몸도 멋지게 만들고 물론 액션이나 연기는 참 대단했습니다  야비하고 얍삽한 역할 제대로 보여준 믿보배 이동휘나 그 외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등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으면서 연기 조화를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요즘 눈물의 여왕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이주빈 배우도 반가웠는데요 아무리 액션영화이지만 여성 캐릭터는 딱 한 명뿐인 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카메오로 나온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연기도 상상 이상이었어요 ^^최선을 다해 발연기를 연습하신 듯하거든요 어떻게 보면 발연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요? ^^   범죄도시4● 감독 허명행 ● 출연 배우 마동석(마석도 역) 김무열(백창기 역) 박지환(장이수 역) 이동휘(장동철 역) 등● 개봉일 2024년 4월 24일●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범죄● 러닝타임 109분● 쿠키 없음● 관람객 평점 7.61● 나만의 평점 ★★★★손익분기점이 350만이라는데  9일 만에 벌써 600만을 돌파한 범죄도시4 !  이제 천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이겠죠?  혹시 5편까지 나올 가능성도 있을까요? 이런 기세라면 충분히 나올 법도 한데 아마도 5편에서는 지금과는 다른 좀더 차별화된 묵직한 한방이 반드시 나와야만 할 것만 같습니다 물론 재미나게 보고 나왔지만 저는 뭔가 한방이 살짝 부족하다 싶었거든요 너무 큰 기대 때문일 수도 있겠으나 다음편에서는 좀더 보완이 된다면 시즌 때마다 기다리는 명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큰 기대를 해봅니다!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범죄도시4 관람평 – 요즘 볼만한 영화 리뷰 남겨봅니다타격감 제대로 보여주는 호쾌한 액션 영화이니 주말에 즐거운 관람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