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은 국화가 만발한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아무런 예고도 없이 부는 바람, 그 바람이 비를 불어 넣었습니다 갑작스런 일이 날씨뿐일까요? 그래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가을 국화를 위해 바쁘게 손을 흔드는 그들.
국화 한 송이를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운 모양이다.국화 한 송이를 피우기 위해 천동이는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운 모양이다. – 서정주 국화 옆에서 –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측백나무가 울고 천동이는 먹구름 속에서 울며 더운 여름을 견디고 굳게 절을 지키기 위해 선비들은 국화를 사군자의 한 사람으로 여겼던 것일까요! 힘든 세월을 견뎌왔기 때문에 고비를 지키는 인생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8월 하순에 접어든 현재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살갗을 스칠 때 가을이 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무더위를 보낸 보답으로 다가옵니다.
폭염이 절정에 달했을 때도 장마가 억수같이 내리는 날에도 국화꽃 한 송이 피우기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익산시 국화축제를 준비할 현장을 찾아봤습니다. 2023년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20주년을 맞아 국화를 피우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열정적인 담당 직원과 회원들의 모습이 무더위의 열기만큼이나 뜨겁습니다.
비닐하우스에 빗줄기가 비닐하우스를 뚫고 내릴 기세로 내리고 있습니다.빗줄기 거세계에 쏟아지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한 컷 가위로 옆가지를 솎아내고 있습니다. 국화분재연구회 회원들은 어떤 가지를 쌓아 유인해야 하는지 교육을 통해 배워가는 진진한 모습이 비가 오는데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있듯이 모양을 만들어가는 국화가 꽤 예쁘게 생겼습니다.옆가지를 깎아보니 머리를 다듬는 듯 단정하고 모양이 많이 잡힌 것 같아요.
분재연구회 운영은 초급반과 우수반으로 나뉩니다.초급반은 1~2년 활동한 회원들입니다. 초급반에서 실력을 쌓고 우수반으로 활동하면 분재에 대한 적심과 유인이 나름대로 가능합니다. 초급반과 우수반으로 분류하여 출품합니다.대상과 우수상 부분은 경험과 실력을 쌓은 회원들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초급반은 1~2년 정도 활동한 회원 위주입니다. 출품을 위해 작업하는 모습은 열기만큼이나 뜨겁습니다. 박용우 국화분재연구회 회장은
국화작업반에는 도시에서 귀농한 회원들이 참여해 주민으로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들도 농촌에 와서 첫 농사꾼이라 힘들고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서로 정보교환도 하고 국화순 작업을 하는 날은 주민화합의 장이 되어 더 열심히 나와 아름다운 가을국화를 기대합니다.
그래도 바쁜 시간을 나누어 대다수 회원이 참여하여 작품 수업과 분재 작업을 합니다. 더운 날씨에 하우스 안에서 일하기는 쉽지 않지만 구슬땀을 흘리며 가을에 예쁜 국화를 마음에 그리며 처음 해보는 유인과 결심인데 서로의 즐거움으로 다정하게 가지를 적시고 유혹합니다. 원하지 않는 가지를 자르기도 합니다.그래도 잘 따라하는 모습이에요.
그래도 바쁜 시간을 나누어 대다수 회원이 참여하여 작품 수업과 분재 작업을 합니다. 더운 날씨에 하우스 안에서 일하기는 쉽지 않지만 구슬땀을 흘리며 가을에 예쁜 국화를 마음에 그리며 처음 해보는 유인과 결심인데 서로의 즐거움으로 다정하게 가지를 적시고 유혹합니다. 원하지 않는 가지를 자르기도 합니다.그래도 잘 따라하는 모습이에요.
옆 하우스에서는 국화축제장과 특별전시관에 전시되는 분재와 다양한 조형물이 정비되어 있는 조형물 형태의 용의 모습이 하늘로 승천할 기세로 제법 모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디마디 개별 유인을 하고 유인끈으로 국화를 묶는 작업은 인내를 요하는 작업입니다. 여러 가지를 묶고 방향을 잡아야 조형물에 맞는 국화 모양이 됩니다. 와~~올해는 2023년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특별 전시장이 무료로 운영된다.특별 전시장은 돔 형태로 구성되어 국화 분재 및 야간 조명,▸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특별 전시장이 무료로 운영된다.특별 전시장은 돔 형태로 구성되어 국화 분재 및 야간 조명,천만 송이 국화축제가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22년 63만 명이 다녀간 올해는 2023년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7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익산국화축제 준비가 이미 시작되어 국화로 전시되는 행사장이 기대됩니다.천만 송이 국화축제가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22년 63만 명이 다녀간 올해는 2023년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7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익산국화축제 준비가 이미 시작되어 국화로 전시되는 행사장이 기대됩니다.